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제4회 플레이더세이프티 그림 공모전’ 포스터.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천지일보 2020.2.25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제4회 플레이더세이프티 그림 공모전’ 포스터.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천지일보 2020.2.25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및 서울특별시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제4회 플레이더세이프티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플레이더세이프티’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어린이 맞춤형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그림 공모전의 주제는 ‘우리 가족이 평소 잘 지키는 어린이 교통안전’으로, 교통안전 또는 그림 그리기에 관심이 있는 전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서울특별시장상(20명),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상(20명), 장려상(60명) 수상자를 선정하며, 수상작들은 오는 4월 2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아이패드 미니, 문화상품권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 그림을 촬영 혹은 스캔하여 제출하면 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7년부터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교통안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진행된 총 세 번의 교통안전 그림 공모전에는 총 25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약 540명이 수상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이라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을 올해에도 서울특별시와 함께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바람직한 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하는 동시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도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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