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제공: 인천서부경찰서) ⓒ천지일보 2020.2.25
인천서부경찰서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제공: 인천서부경찰서) ⓒ천지일보 2020.2.25

“현장 단속 및 캠코더 단속”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서부경찰서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단속에 나섰다.

25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최근 배달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이륜차 배달대행업체 운행이 급증하면서 교통법규 위반 사례가 증가 추세다.

또한 인천 서구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륜차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교통사망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해 이륜차 집중단속활동 강화에 나섰다.

이에 이륜차 사고다발지역과 상습 법규위반지역을 중심으로 배달 이륜차량의 운행이 많아지는 시간에 현장 단속 및 캠코더 단속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단속 등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경각심 제고 및 건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서연식 인천서부경찰서장은 “이륜차는 교통사고 발생 시 치명적인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관련 업체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륜차의 교통법규준수 문화가 정착 될 때까지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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