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코로나 사태’ 지금까지 이런 정부는 없었다
[사설] ‘코로나 사태’ 지금까지 이런 정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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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확진자 1천명이 코앞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의 전파력이 메르스의 100배라고 한다. 그러나 정부는 감염원이 되는 중국인 입국은 허용하고 내국인만 잡고 있다. 지금까지 국민 생명을 담보로 이런 정책을 펴는 정부는 없었다.

12월 말 우한 코로나 사태가 재앙적 수준이라는 사실이 온 세계에 알려졌다. 정부는 왜 문을 닫지 못하는지 답해야 한다. 한국이 중국의 속국이냐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 12월 22일 중국의 대북지원 발표 직후인 12월 23일 한중 정상회담이 이뤄진 부분이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북한을 우려하는 발언을 했고, 중국의 대북지원에 감사를 표했다고 한다.

최근에도 “중국과 운명공동체”라면서 시진핑 주석에게 방한을 요청했다. 경제를 생각해 방한을 요청했다는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경제는 이미 패닉상태다. 과거 박근혜 대통령 때 빚어진 메르스 사태 때 모든 탓을 정부에게 돌렸던 문재인 대통령이다. 그런데 그때와 비교도 되지 않은 코로나 재앙에는 모든 책임을 ‘신천지’로 돌리고 있다. 신천지가 코로나의 진원지인가? 1월 26일 의사협회가 촉구한 ‘중국인 입국금지’ 제한을 정부가 받아드렸더라면 현재와 같은 지역사회 전파는 줄어들었을지도 모른다.

세계는 이제 중국보다 방역이 허술한 한국을 더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이 사태의 진원지인 중국 문은 아직도 열려있다. 2월 18일 확진판정을 받은 신천지교인 31번은 역적이 됐다. 그러나 그는 중국에 뻥 뚫린 대구시민이며 정부의 뚫린 방역망의 피해자일 뿐이다. 저가여행을 오는 중국인들이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많이 입국한다.

지난해 대구시장은 중국인 유치를 치적으로 치켜세웠다. 1월 중순엔 1100여명의 대규모 중국수학여행단이 대구에 왔다. 춘절에도 수많은 중국인들이 마스크도 안 쓰고 대구 동성로 일대를 누비고 다녔다. 도둑 들게 문 열어 두고 대구에 산 죄로 어디선가 중국인 보균자가 퍼뜨린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피해자를 이 정부는 ‘코로나 진원지’로 몰고 있다.

이 사태의 원인은 질병이며, 그 질병을 제대로 대처하지 않은 정부에 책임이 있다. 정부의 국민은 중국인인가, 북한주민인가, 아니면 문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자만 국민인가? 인권대통령이 나서서 개인정보침해와 인권침해, 종교탄압을 자초하는 이 상황의 배경을 문재인 대통령은 답해야 한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결말을 알아야 한다. 민심은 천심이다. 이제껏 이처럼 국민에게 덤터기를 씌우는 정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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