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18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0.2.1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DB

1만 3273명, 검사 중

2만 2550명 ‘음성’ 판정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명이 늘어나 국내 총 확진자는 893명으로 증가했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60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사망자도 1명 늘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8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60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 33명, 대구 16명, 경기 5명, 부산 3명, 서울 2명, 경남 1명이다.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격리해제(누적)는 22명이다. 격리 중인 자는 59명이 늘어 총 863명이다.

검사 대상자 현황을 보면 총 3만 5823명이며, 1만 3273명이 검사 중이다. 2만 2550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면서 서울시청 시민청이 임시휴관에 들어간 24일 한 시민이 시민청에 붙은 임시 휴관 안내문을 읽은 뒤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0.2.2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면서 서울시청 시민청이 임시휴관에 들어간 24일 한 시민이 시민청에 붙은 임시 휴관 안내문을 읽은 뒤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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