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고위당정협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관련 대응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천지일보 2020.2.5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고위당정협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관련 대응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천지일보 2020.2.5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5일 긴급 당정청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책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추경 편성 검토를 지시하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경 편성을 공식화하면서 정부는 본격 추경 편성 준비에 돌입했다.

앞서 민주당에서는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당시 추경 예산 11조 6천억원보다 확대된 규모의 추경을 편성할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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