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시청 전경. ⓒ천지일보 2019.4.17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시청 전경. ⓒ천지일보 2019.4.17

5개소 3월 8일까지 휴간 요청
확산 사전차단과 선제적 대응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코로나19’ 확산과 지역사회 내 감염이 증가하는 가운데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관내 사회복지관 5개소에 3월 8일까지 휴간을 요청했다.

24일 아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사전 차단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휴관대책은 프로그램 수강료 환불 요청 시 환불 또는 재수강 기회 제공, 복지관 돌봄서비스는 이용자 요청 시 운영, 재가서비스는 사례관리대상자 모니터링 및 밑반찬서비스 등 종전과 동일하게 운영 등이다.

이외에도 휴관기간 중 복지관 종사는 평소 동일 근무, 이용자 안내 및 시설 홈페이지 등 매체 활용 휴관 안내 홍보, 시설 내 방역 강화, 임산부 또는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직원은 시설장 판단하에 휴가 사용을 독려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20일 세종시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아산관내를 방문해 접촉했던 13명의 검체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모두 ‘음성’으로 통보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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