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용산구의회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서 김정재 의장이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제공: 용산구의회) ⓒ천지일보 2020.2.24
21일 용산구의회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서 김정재 의장이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제공: 용산구의회) ⓒ천지일보 2020.2.2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가 지난 21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달 13일 제1차 본회의, 14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 21일 제2차 본회의로 진행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구청 각 부서의 2020년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소관 부서의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리한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혁신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작은도서관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 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용산역사민족공원 만들기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원안가결) 등 총 6건이다.

김정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제253회 임시회 기간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 의원들과 금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애써주신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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