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안산시 성포도서관 제23기 시민독서대학 기초반 모집 ⓒ천지일보 2020.2.24
안산시 성포도서관 제23기 시민독서대학 기초반 모집 포스터.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20.2.24

‘안산시민 누구나 등단에 꿈을 안고 문학의 감수성을 높일 기회’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성포도서관이 정기문학 강좌 제23기 시민독서대학 기초반 수강생을 다음 달 4일부터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성포도서관 대표 문예창작 프로그램인 시민독서대학은 2001년부터 시작, 지금까지 모두 70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문예창작의 기본을 배우는 기초반 과정을 수료하면 중·고급반 수업 및 문학동호회 ‘글타래문학회’에 소속돼 각종 공모전에 참여하며, 심도 깊은 문예창작 수업의 기회를 얻는다.

오는 4월 14일부터 10월 6일까지 7개월 동안 이어지는 시민독서대학 기초반은 문예창작 기초, 분야별(시, 수필) 글쓰기 등 정기 문학 강좌 외에도 문학관, 작가 생가 등을 답사하는 문학기행과 자신의 창작품을 전시·발표할 수 있는 문학의 밤 등 다채로운 문학행사로 운영된다.

등단을 꿈꾸고 있거나, 좋은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며 글을 쓰고 싶은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든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성포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성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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