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03명·대구 28명·부산 2명
경기 2명·충북 2명·대전 1명
광주·전북·세종·제주 1명씩 발생
1만3794명 음성, 5481명 검사중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42명이 추가됐다. 또 1명의 사망자가 추가되면서 국내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2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전일 대비(오후 4시) 확진 환자가 142명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1명 추가돼 총 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142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 103명 ▲대구 28명 ▲부산 2명 ▲경기 2명 ▲충북 2명 ▲대전 1명 ▲광주 1명 ▲전북 1명 ▲세종 1명 ▲제주 1명 등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들 가운데 청도대남병원 관련자는 92명으로 추정되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는 38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나머지 12명에 대해선 조사가 진행중이다.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격리해제(누적)는 17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격리 중인 자는 141명이 늘어 총 327명이다.
검사 대상자 현황을 보면 총 1만 9275명이며, 5481명이 검사 중이다. 1만 3794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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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crystal94@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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