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후속으로 ‘그 남자의 기억법’ 18일 첫 방송(제공: MBC ‘그 남자의 기억법’)
‘더 게임’ 후속으로 ‘그 남자의 기억법’ 18일 첫 방송(제공: MBC ‘그 남자의 기억법’)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문가영의 첫 티저 예고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많은 인파 속 문가영의 뒷모습을 뒤따르는 김동욱의 애틋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휘몰아치게 만든다.

2020년 3월 18일 수요일 첫 방송 예정인 MBC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김동욱 분)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 분)의 상처 극복 로맨스.

김동욱은 모든 시간을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의 차세대 국민 앵커 ‘이정훈’ 역을, 문가영은 필터 없는 이슈메이커 배우 ‘여하진’ 역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그 남자의 기억법’ 측은 오늘(21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흩날리는 눈 사이로 문가영은 수많은 인파를 헤치며 걸어가고 있다. 김동욱은 문가영의 뒷모습을 시선으로 쫓으며 거리 한가운데 멈춰서 있다. 이어 김동욱은 문가영의 뒷모습에서 또 다른 여인의 뒷모습을 떠올리고 있어 이목을 끈다.

무엇보다 48초의 짧은 티저 예고만으로도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와 연기에 기대를 자아낸다. 특히 두 사람은 짧은 독백과 한 마디의 대사, 그리고 눈빛 연기만으로 절절한 감정이 느껴지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더 게임’ 후속으로 2020년 3월 18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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