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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왼쪽)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주먹을 부딪히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 장관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보고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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