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헌 계정폐쇄 (출처: 한상헌 SNS)
한상헌 계정폐쇄 (출처: 한상헌 SNS)

한상헌 계정폐쇄 왜?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최근 유흥업소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인 한상헌 아나운서가 SNS 계정을 돌연 폐쇄했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없앤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까지는 계정을 비공개했으나, 하루 만에 폐쇄한 것이다.

앞서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언론에 보도된 ‘유흥주점에서 3억원 협박당한 남자의 정체가 한상헌 아나운서’라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논란이 증폭되자 한상헌 아나운서는 KBS를 통해 낸 공식입장에서 자진하차를 밝혔다. 그는 입장문을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에 기반하지 않은 논란에 대해 추후 정돈해 밝히겠다”면서도 “하지만 먼저 본인이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에 누를 끼칠 수 없어 자진하차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해 ‘생생정보’, ‘한밤의 시사토크 더 라이브’에 출연 중이었다. 이에 따라 한상헌 아나운서는 이들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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