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남 진주시 집현면 33번 국도 봉강터널 인근에서 21일 오전 2시 40분경 벤츠 차량에서 불이 나 운전자가 사망했다.

지나가던 차량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오전 2시 58분께 진화했다. 차량은 가드레일을 받고 전복된 후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차량은 전소됐고, 운전자 박모(34)씨는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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