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0’ 제품 이미지. (제공: 삼성전자) ⓒ천지일보 2020.2.12
‘갤럭시S20’ 제품 이미지. (제공: 삼성전자) ⓒ천지일보 2020.2.12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20’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실시 기간은 이날부터 26일까지다. 국내 공식 출시는 3월 6일이다.

갤럭시S20는 역대 최대 크기의 이미지 센서와 AI를 결합해 어떤 환경에서도 디테일까지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최신 5G 이동통신, 120Hz 디스플레이, 고용량 메모리 등 역대 최고 사양을 갖췄다. 특히 ‘갤럭시S20 울트라’는 혁신적인 폴디드 렌즈를 적용해 10배 줌으로 촬영을 해도 화질에 손상이 없으며, 최대 100배 줌 촬영이 가능한 ‘스페이스 줌(Space Zoom)’을 지원한다.

갤럭시S20는 내장 메모리 128GB 모델로 코스믹 그레이, 클라우드 블루, 클라우드 화이트, 클라우드 핑크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24만 8500원이다. 갤럭시S20+와 갤럭시S20 울트라는 내장 메모리 256GB 모델로 출시된다. 갤럭시S20+는 코스믹 그레이, 클라우드 블루, 클라우드 화이트, 아우라 블루, 아우라 레드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35만 3000원이다. 갤럭시S20 울트라는 코스믹 그레이, 코스믹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59만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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