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똑같은 팀인데도 어떤 팀은 입이 쩍 벌어질만큼 놀라운 성과를 내는가하면, 어떤 팀은 부진한 실력으로 해체 위기에 빠진다. 또 각 분야 능력자들을 모았지만 어벤저스 같은 팀은 커녕, 혼자 활동할 때보다 훨씬 못한 결과를 내놓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잘되는 팀과 안 되는 팀의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

이 책 ‘더 팀’은 끝 모르고 추락하던 저자의 팀이 3년 만에 매출 10배 증가를 이뤄내며 ‘업계 1등’으로 거듭난 비결을 담고 있다. 저자는 자기 팀을 완전히 달라지게 만든 승리의 기술을 ‘팀의 법칙’이라 명명하고 ‘목표 설정’ ‘구성원 선정’ ‘의사소통’ ‘결정’ ‘공감’이라는 5가지 키워드로 조직이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하는 노하우를 설명한다. 팀의 법칙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간결하며 지금 당장 그 어떤 조직에도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이고 구체적이다.

아사노 고지 지음, 이용택 옮김/ 리더스북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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