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기 ASA 대표, 산학협력 증진·사회공헌… 남부대학교 감사패 수상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ASA(아사) 유동기 대표가 20일 남부대학교 및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남부대학교(총장 조성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국내 대표 자동차 휠 생산업체인 ASA(대표 유동기)는 지난해 1월 남부대학교와 산학협약을 체결 후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부대학교에 따르면, ASA는 자동차기계공학과를 중심으로 졸업생을 적극적으로 채용,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지대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남부대학교 축구부, 복싱부, 사격부 등 체육부 학생들에게 매주 식사를 후원하며 학생복지 지원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ASA는 지역사회 모터스포츠산업 발전 및 안전한 드라이빙 기술전파를 위해 남부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ASA 드라이빙스쿨을 준비중에 있다.

남부대학교 조성수 총장은 “전문인력 양성에 깊은 관심과 사랑을 갖고 학교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노고에 감사한 마음으로 이 감사패를 드린다.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상생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동기 대표는 “남부대학교와 긴밀한 협력 관계 유지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 모터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류와 협력사업들을 지속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