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중부발전 한동환 상임감사위원(왼쪽)과 국방과학연구소 김관호 상임감사(오른쪽)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 2020.2.20
19일 한국중부발전 한동환 상임감사위원(왼쪽)과 국방과학연구소 김관호 상임감사(오른쪽)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 2020.2.20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국방과학연구소와 19일 한국중부발전 본사에서 ‘청렴·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자체감사기구 간에 청렴·감사 전반에 대해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각 기관의 청렴성과 감사성과 제고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양 기관이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감사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렴의식 개선 우수사례 및 감사기법 공유·협업감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동환 한국중부발전 상임감사위원과 김관호 국방과학연구소 상임감사는 “이번 감사업무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활발한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향후 양사의 청렴문화 정착과 감사 역량 강화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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