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18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0.2.18 ⓒ천지일보 2020.2.19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18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0.2.18 ⓒ천지일보 2020.2.19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19일 오후 청도 한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북지역 확진 환자 수가 5명으로 늘었고 전국 확진 환자 수도 53명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 2명은 경상북도 청도 한 병원에 입원 중인 57세, 59세 남성 둘이다. 이들은 최근 한달간 외출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의료원은 이들 2명을 음압병실에 격리하라는 질병관리본부와 중앙사고수습본부 지시로 이들을 격리병동에 입원시켰다. 또 포항의료원 일반병동을 소독하고 인근 지역을 방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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