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가 19일 농협중앙회 본관 2층 화상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2.19
㈔나눔축산운동본부가 19일 농협중앙회 본관 2층 화상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2.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김태환·김홍길 상임공동대표)가 19일 농협중앙회 본관 2층 화상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나눔축산운동본부는 후원회원 2만 2600명 및 18.5억원의 나눔재원을 조성해 전국 183개의 봉사단을 주축으로 ‘축산 환경 개선 운동·축산업 및 축산물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축산업의 긍정적인 가치를 전달하는데 기여했고 지역사회 아동·노인·다문화 가정·경종농가에 봉사 및 후원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올해도 나눔축산운동본부는 후원회원 2만 3천명·후원금 19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봉사단 활동 강화를 통한 ▲축산인의 깨끗한 환경개선운동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산바로알리기’심포지엄·순회 교육 지원 ▲가축질병(AI, ASF 등) 피해지역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목적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올해 나눔축산운동본부는 ‘2020 축산농가 회원 증대운동’과‘축산바로알리기’ 심포지엄 등을 통한 대국민 축산업 및 축산물 인식개선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목적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범 축산인의 사회공헌체로 자리매김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 구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