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총선 경선 지역 및 전략공천지역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2.19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총선 경선 지역 및 전략공천지역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2.19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미래통합당 홍일표 의원이 4.1 총선 공천에서 제외되면서 통합당의 첫 컷오프 대상에 올랐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서울·인천 16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인천 남동갑에는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전략공천됐고, 서울 강북갑 정양석 의원과 도봉을 김선동 의원은 단수추천을 받아 공천이 확정됐다. 강북을과 구로갑도 안홍열·김재식 당협위원장이 단수추천됐다.

서울 강서을과 광진갑, 구로을, 은평을 등 4곳을 전략공천지역으로 분류했다. 경선지역은 서울 금천구, 서대문을, 마포갑, 인천 남동을, 부평을, 서구갑 등이다.

통합당은 20일 황교안 대표와 홍준표 전 대표, 김태호 전 경남지사에 대한 면접 심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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