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 전경. (제공: 예천군) ⓒ천지일보 2020.2.19
예천군청 전경. (제공: 예천군) ⓒ천지일보 2020.2.19

다양한 관광 사업 추진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경북 예천군이 19일 ‘2020 대구·경북관광의 해’ 선포에 발맞춰 수요자 중심 맞춤형 관광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에천군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역대표 관광지 삼강문화단지와 회룡포를 연결하는 모노레일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주변 관광지를 연결하는 등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용궁역 주변 관광테마 사업을 위해 역사를 증·개축 하고 주변 환경개선과 함께 동화속 용궁을 주제로 전시·체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군은 해당 사업을 토대로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사업은 ▲주말 시티투어 상품 운영 ▲금당야행 추진 ▲관광박람회 참가·홍보 등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관광 정책과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과 함께 기념품, 안내책자 등 홍보물을 제작하고 있다”며 “군 관광자원 홍보로 지역관광 활성화 및 다시 오고 싶은 예천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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