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19일 최승준 정선군수가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국도비 확보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20.2.19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19일 최승준 정선군수가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국도비 확보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20.2.19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이 2021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선군은 올해보다 74% 증가한 1716억원을 목표로 전략적인 계획을 수립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2021년 신규와 핵심·계속 사업에 대해 정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국·도비 지원 당위성과 논리 개발, 적극적인 중앙부처 방문 등 역점 시책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성장촉진지역사업 120억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200억원 ▲예미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 302억원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174억원 ▲정선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50억원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 24억원 ▲건천지구 밭기반정비 36억원 ▲신동읍 관로확장공사 35억원 ▲정선읍 관로확장공사 23억원 등이다.

또한 핵심·계속사업으로 중앙도서관 건립 92억원, 고한복합문화센터건립 63억원,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52억원, 정선읍 상권 활성화 사업 80억원, 남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40억원, 덕송·여량·북평 통합정수장 설치사업 355억원 등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승준 군수는 “국가 예산은 지역의 현안 사업을 신속히 해결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되는 꼭 필요한 재원임을 인식하고 국가 예산 편성 기조에 적극 대응해서 신규 현안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계속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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