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약사 국가시험 응시생 32명 졸업사진.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20.2.19
제71회 약사 국가시험 응시생 32명 졸업사진.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20.2.19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약학대학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지난 1월 22일 시행한 2020년도 ‘제71회 약사 국가시험’에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고시에는 32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으며 이로써 목포대 약학대학은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6년 연속 약사 국가고시에 100% 합격했다. 
 
문홍섭 약학대학장은 “약학대학 학생과 교수 간 쌍방향 소통으로 교육 성취도를 확대해 약사 국가고시에서도 재학생 전원이 합격해 전국 최고 수준의 약학대학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 보건 향상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71회 약사 국가시험은 전체 2126명의 응시자 중 1936명이 합격해 91.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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