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6명으로 증가하고 해외를 다녀오지 않은 지역 내 감염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가 19일 시청 민원실 입구에 열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출입하는 공무원과 민원인 등을 체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2.19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6명으로 증가하고 해외를 다녀오지 않은 지역 내 감염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가 19일 시청 1층 로비에 열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출입하는 공무원과 민원인 등을 체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7일부터 열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발열 증상을 보인 분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바이러스는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수시로 손 씻기 등으로 많은 부분 예방을 할 수 있다”며 “아직도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은 분들이 가끔 보인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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