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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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방문 노동자 인권 등 4개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가구방문 노동자 인권상황과 이주민 건강권 실태 등 ‘2020년도 인권상황 실태조사’ 23건에 대해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인권위는 23건의 연구용역 과제 중 4개에 대해 지난 18일부터 연구용역 입찰을 공고하고, 오는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고되는 실태조사 과제는 근래 성희롱과 폭력에 노출된 가구방문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파악 및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가구방문 노동자 인권상황 실태조사’, ‘이주민 건강권 실태와 건강보험제도 개선방안 연구용역’ 등 4개이다.

또한 16개 주제별 실태조사 및 정책연구 과제와 향후 추가 선정할 3건의 인권상황 실태조사 과제에 대해서도 각 일정에 따라 인권위 홈페이지에 입찰 공고할 계획이다.

입찰 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권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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