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춘 부행장(오른쪽 2번째)과 자금운용부문 임직원들이 17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0.2.19
김행춘 부행장(오른쪽 2번째)과 자금운용부문 임직원들이 17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0.2.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 자금운용부문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마스크 및 손세정제를 전달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해 꽃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마스크는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리 중인 저소득·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전달되고, 손세정제와 꽃은 시설 내 비치되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감염예방과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김행춘(자금운용부문) 부행장은 “질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공공시설에서도 우리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은 2018년부터 남산 쪽방촌 봉사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농산물 나눔봉사, 고령 농업인을 위한 농촌봉사 등 지역 사회와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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