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17개 시도 교육청 교육감과 간담회를 갖고 신학기 교육현장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 등을 논의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신학기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방역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들의 건강 및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 등을 두고 교육감들과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교육활동을 정상화하기 위한 각 교육감의 노력 등을 직접 경청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날부터 내달 13일까지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교들이 방역 등 학교 안전 관리를 잘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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