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청. ⓒ천지일보DB
강원도 홍천군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허필홍)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강원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박람회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과 평생교육 균형발전을 위해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강원의 미래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제7회 홍천군 평생학습축제와 공동개최 방식으로 추진해 평생학습을 통한 강원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제5회 강원도 평생학습박람회와 제7회 홍천군 평생학습축제는 오는 6월,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3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평생학습 정보마당 ▲전시마당 ▲각 시‧군별 홍보 체험 마당 ▲평생학습 동아리 한마당 ▲문해 골든벨 ▲프리마켓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또 18개 시‧군과 각 평생학습 관련 100여 개 기관‧단체들이 참여해 강원도민 1만여명 이상이 참여한다.

김설휘 홍천군 교육과장은 “지난 6년 동안 홍천군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원도 평생학습박람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홍천군 평생학습 문화를 한 층 더 활성화하고 제2의 도약을 기약하는 자리로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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