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이 발간한 ‘2019 김천 Wee센터 운영보고서’ (제공: 김천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20.2.18
김천교육지원청이 발간한 ‘2019 김천 Wee센터 운영보고서’ (제공: 김천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20.2.18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교육지원청이 18일 ‘2019 김천 Wee센터 운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사업을 정리하며 사업별 만족도 조사를 시행했다. 상담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고 공감과 소통의 학교문화가 형성되는데 기여하기 위해 운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운영보고서는 ‘괜찮아, 위로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운영했던 ▲상담 및 연계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New-Start 프로그램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및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 ▲정신과 자문의 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 ▲교육 및 연수 등을 담았다.

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운영보고서를 통해 지난해를 돌아볼 수 있었다”며 “부족하고 모자란 것들은 보충하고 잘한 점은 더욱 부각시켜 더 따뜻한 김천교육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Wee센터 전문 상담 인력은 Wee센터 운영보고서를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협약기관, 관계기관에 나눠 Wee센터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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