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0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17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대안암병원에 출입제한 안내문이 붙어 있다. 고대안암병원은 코로나19 29번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천지일보 2020.2.1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0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17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대안암병원에 출입제한 안내문이 붙어 있다. 고대안암병원은 코로나19 29번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천지일보 2020.2.17

해외여행 경력 없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18일 오전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는 61세 한국인 여성이 국내 31번째 확진자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31번 환자는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대구의료원에 격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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