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 (출처: 아침마당)
이은하 (출처: 아침마당)

이은하 나이 60세… ‘쿠싱증후군’ 무슨 병?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이은하가 쿠싱증후군이 호전됐다고 전했다.

이은하는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올해로 데뷔 47년차인 이은하는 1961년 3월 29일생으로 올해 나이 60세다

이은하는 쿠싱증후군 투병에 대해 언급하며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 말할 수 있다”며 “쿠싱증후군과 디스크가 협착이 됐었다. 수술을 하지 않고 버텼는데, 나이가 드니까 고생은 했지만 몸이 자가 치유를 하면서 건강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은하는 “문제는 살이 쪘다는 부분이다”며 “그래도 주변에서 살 빼는 방법, 건강해지는 방법을 알려주고 계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쿠싱증후군은 뇌하수체의 이상으로 부신 겉질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이 많아 생기는 병으로, 몸에 지방이 축적돼 털 과다증, 무력증, 고혈압 증세 등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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