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2.17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2.17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2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이 원내대표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야 정치권의 초당적인 협력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검역법·감염병예방법 개정안 등의 2월 임시국회 처리를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원내대표는 4.15총선의 중요성을 부각하며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19일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 20일 민주통합의원모임 유성엽 원내대표가 나설 예정이다.

이날 국회에서는 보건복지위와 외교통상위, 농해수위 전체회의가 열리고, 환경노동위 소위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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