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AP/뉴시스] 12일(현지시간) 홍콩의 한 식당에서 식당 손님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파를 막기 위해 투명 플라스틱 칸막이가 설치된 테이블에서 식사하고 있다.
[홍콩=AP/뉴시스] 12일(현지시간) 홍콩의 한 식당에서 식당 손님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파를 막기 위해 투명 플라스틱 칸막이가 설치된 테이블에서 식사하고 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홍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3명이 추가로 보고됐다. 이에 따라 홍콩 확진자는 총 60명으로 늘어났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콩 보건당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새 확진자는 69세 남성과 그 동료, 전날 보고된 57번째 확진자의 부인이라고 밝혔다.

홍콩 보건당국은 예비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 가운데 일부는 지역 감염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국내 29번 환자의 감염원, 감염경로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없어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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