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가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 (오른쪽)을 비롯해 전국 지역검사국장과 검사역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안 점검 회의를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2.17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가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 (오른쪽)을 비롯해 전국 지역검사국장과 검사역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안 점검 회의를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2.1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합감사위원회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 지역검사국장과 검사역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안점검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취임에 따른 경영방침 전달과 성공적인 조합감사부문 사업목표 달성을 통해 농·축협 발전을 견인하고자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발생빈도가 높은 감사유형별 사례 및 감사 착안사항을 공유하고, 농·축협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를 주관한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은 ▲농업인 및 농·축협 중심 경영 ▲농축산물 유통개혁 ▲농업인 지원 확대 ▲상호금융 경쟁력 제고 등 농협중앙회장의 경영방침 이행을 위한 조합감사위원회의 역할을 당부하며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와 지역검사국 직원들도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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