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지역 내 문화재 제작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이재수)가 ▲춘천 칠층석탑 등 8개 문화재 선정 춘천의 유서 깊은 문화재를 VR 영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실제 문화재를 방문하지 않아도 생생하게 문화재를 느낄 수 있는 지역 내 문화재를 VR콘텐츠로 제작할 계획이다.
VR콘텐츠 제작을 위해 시는 오는 3월부터 2000만원을 들여 ‘VR영상제작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
용역은 ▲춘천 칠층석탑 ▲청평사 회전문 ▲춘천향교 ▲신장절공 묘역 ▲소양정 등 문화재적 가치와 영상미가 뛰어난 8개 문화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콘텐츠는 VR 영상 카메라를 통해 계절별 360도 영상과 항공 사진 등을 통해 다양한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제작된 VR 영상 콘텐츠는 시청 홈페이지 내 춘천 홍보관과 춘천시 공식 유튜브, 블로그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춘천시관계자는 “VR 영상 콘텐츠 제작으로 지역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춘천 홍보 효과가 증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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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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