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봄을 앞두고 전국에 때 늦은 대설이 쏟아진 가운데

서울에도 5.5cm의 눈이 내리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많은 적설량을 기록했다.

서울·경기, 강원 영서, 경상도는 오늘 오후 3시께 대부분 눈이 그쳤지만 충청도는 오늘 오후 9시께, 전라도와 제주도는 내일 오전까지 눈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면서 한파가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서울 용산구 서계동 일대의 눈 내리는 풍경을 영상으로 담아봤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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