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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굴다(라트비아)=AP/뉴시스] 윤성빈(오른쪽)이 15일(현지시간) 라트비아 시굴다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8차 남자 스켈레톤에서 동메달을 따내고 시상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성빈은 1·2차시기 합계 1분41초15로 3위를 기록해 동메달을 차지해 이번 시즌 총 5개의 월드컵 메달(금1 은2 동2)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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