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행숙 인천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맨 앞줄 오른쪽)가 15일 오후 선거캠프에서 ‘수도권매립지 종료 주민대책위원회’와 매립지 종료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이행숙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천지일보 2020.2.16
자유한국당 이행숙 인천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맨 앞줄 오른쪽)가 15일 오후 선거캠프에서 ‘수도권매립지 종료 주민대책위원회’와 매립지 종료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이행숙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천지일보 2020.2.16

수도권매립지종료 주민대책위원회와 협약식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자유한국당 이행숙 인천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5일 오후 선거캠프에서 ‘수도권매립지 종료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백진기)’와 매립지 종료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행숙 예비후보는 수도권매립지 관련 경과와 향후 진행 방향, 주민 피해 최소를 위한 대응 방안, 종료 후 활용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예비후보는 “수도권 매립지 종료를 첫 번째 과제로 삼고 주민분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종료 시점에 맞춰 매립지가 주민분들께 환원될 수 있도록 대학 유치와 복합에코리조트 조성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검단주민총연합회 이태림 회장은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해서는 실력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이행숙 예비후보가 우리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책임감 있는 정치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행숙 예비후보는 지난달 17일 인천 서구청에서 21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서구을 지역구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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