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박종우 예비후보) ⓒ천지일보 2020.2.15
(제공: 박종우 예비후보) ⓒ천지일보 2020.2.15

“국회의원 보좌관과 시의원 소통경험”

“文정부 삐뚤어진 정책 바로잡을 것”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자유한국당 박종우 인천 남동구을 예비후보가 “국회의원 보좌관과 시의원으로서의 소통경험과 8차례 선거 노하우를 통해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승리라는 희망의 단어를 여러분에게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14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살기 좋은 남동구를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제대로 일하겠다”며 이같이 각오를 다졌다.

박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살고 싶은 남동, 교육하기 좋은 남동, 안전한 남동을 만들겠다”며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그리고 55만 남동구민 여러분! 허락해 주신다면, 제가 해 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한국당 인천광역시의원, 한나라당 국회의원 보좌관, 인천광역시 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쳤다. 현재 한국 청소년 인천연맹 부총장과 재향군인회 남동구 지회 이사, 한국당 인천시당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다.

다음은 박종우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출마의 변을 말씀해 주십시오.

현재 대한민국은 급속히 변하는 글로벌 트렌드를 따라잡지 못하고 압축성장의 구조적 문제점에 사로잡혀 단 한 발자국의 전진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 AI, 혁신성장 등 향후 맞이할 미래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은 무시한 채, 산업화 세력은 60~70년대 성공사례를, 민주화 세력은 80~90년대의 현실과 맞지 않는 성공사례를 내세워 해결하려는 답이 없는 과거 지향적 해결 노력만 하고 있습니다. 향후 10년 후 대한민국은 과거 산업화, 민주화를 뛰어넘는 새로운 시대정신과 혁신이 필요합니다.

박종우가 하겠습니다. 박종우는 남동구의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발전에 집중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살기 좋은 남동구를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제대로 일하겠습니다. 깨끗하고 살고 싶은 남동! 오폐수로 오염되고 냄새 나는 복개천, 맑은 물이 흐르고 시민이 편히 휴식할 수 있는 개방형 문화, 휴식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교육하기 좋은 남동! 학교 환경개선사업 성공적 사례를 유치하고, 전국 최고의 교육환경도시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안전한 남동! 여성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완벽한 치안을 확립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그리고 55만 남동구민 여러분! 허락해 주신다면, 제가 해 내겠습니다.

-당내 경선에서 이길 수 있는 전략은 무엇입니까.

우선 풍부한 선거 경험입니다. 국회의원 보좌관, 사무국장, 광역시의원 등 10년 동안 8차례(본인 선거 2회) 선거기획과 현황파악을 했습니다. 또한 교육 전문가입니다. 교육시민단체 및 시의원 4년간 교육위원회 의정활동을 통해 홍보 정책전문가로서의 입지가 확고합니다. 여기에 지방행정 감시센터 설립을 통해 지방행정을 감시하고, 유튜브채널(서해등대)을 개설했습니다. 자유우파의 가치를 시민들과 소통한 경험이 풍부하며 시의원, 보좌관 등 지역현장을 누비면서 쌓아온 지역민과의 소통능력 경험이 풍부합니다.

-국회의원이 될 경우 우선적으로 추진할 정책과 관심 분야는 무엇입니까.

문재인 정부의 삐뚤어진 정책 바로잡기를 하겠습니다. 소득주도성장 폐기를 통해 자우민주주의 시장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문재인 정부 국정농단 사건의 국정조사와 특검도입을 하겠습니다. 또한 자사고, 특목고 폐지를 막아내고 유치원 3법의 문제점을 바로잡겠습니다.

-지역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입니까.

저는 시의원 4년간 교육위원회에서 의정생활을 했습니다. 전국 최하위 인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고, 특히 구도심 학교의 학교환경 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도림고 이전과 상인천중 급식소 신축 등 지역구 내 모든 학교가 방학을 연기할 정도로 학교환경 개선에 노력한 일들은 지금도 의정생활에 최고로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만수동은 구도심으로 주거환경이 불편함이 많습니다. 특히 주차공간이 부족해 정다운 이웃 간에 소원해질 수 있는 일이 가끔 일어나기도 합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만, 만수동 공영주차장 신설, 간석동 주차 타워설치 등 저층주거지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을 해왔습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 다시 한 번 시의원에 도전했지만, 실패의 쓴맛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재기의 발판을 삼아 지방행정 감시센터를 설립하고 센터장을 맡아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저는 조전혁 국회의원 보좌관, 인천광역시의원을 역임했습니다. 국회의원 보좌관과 시의원으로서의 소통경험과 8차례 선거 노하우를 통해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승리라는 희망의 단어를 여러분에게 선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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