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한호전) ⓒ천지일보 2020.2.15
(제공: 한호전) ⓒ천지일보 2020.2.15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관광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가운데 호텔·관광서비스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어 호텔·관광기업에서는 현장에 적합한 인재를 배치시키고자 개인의 역량 및 가능성을 기준으로 채용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호텔관광특성화 호텔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가 주목받고 있다.

한호전은 현장중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실무교육기반으로 미래 서비스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우수호텔아카데미에서 호텔서비스분야 인력양성 교육훈련기관중 우수한 성적으로 국내 우수실무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산업체 취업 프로그램인 ‘K-Move 스쿨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세계 주요국가에 글로벌 캠퍼스 구축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안정적인 해외취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글로벌 취업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특히 호텔경영학과과정은 현장중심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실습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업무에 필요한 현장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실무교육이 70%이상 구성돼 있다.

우수호텔교육과정을 통해 호텔서비스실무, 항공서비스실무, 관광서비스실무, 현장실무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으로 관광학과과정 학생은 직업에 대한 이해도 및 세분화 된 업무를 파악해나갈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관광경영학과과정 커리큘럼의 경우 현직 호텔리어&관광기업 현장전문가들이 교육자문단으로 참여해 호텔관광산업을 4대영역으로 나눠 ▲특급호텔 ▲항공여행관광 ▲매니지먼트 ▲마이스(MICE) 각 영역을 단계별 교육으로 전문 호텔관광서비스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호전 호텔관광과과정은 국내 최대 종합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여행사 실무 실습실인 하나투어 여행 실습센터를 운영 중이며,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여행교육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취업을 앞두고 있는 관광학과과정 학생들은 입학부터 취업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스펙향상, 이력서 및 이미지 코칭, 실무 면접대비 등 거치게 되며, 교내 자체적으로 취업박람회도 매년마다 참여하고 있다. 학교에서 쌓아 둔 취업 커리큘럼을 통해 스펙을 다져 호텔˙관광기업 인사담당자와의 면접으로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 취업박람회다.

이를 통해 한호전 졸업생들은 롯데호텔, 그랜드하얏트호텔, 포시즌스호텔, JW메리어트호텔,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인천국제공항 등 국내 최정상 호텔·관광기업에 최종합격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또 한호전은 외국어우수자 장학금으로 호텔관광경영학과과정 학생들은 입학 전 미리 공인어학점수를 취득하게 되면, 기준에 따라 1년간 반액장학금, 200만원 장학금, 50만원 장학금 등 혜택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 국가장학금 제도와 같이 호텔전문학교 중 처음으로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대상자, 다자녀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도 마련했다.

현재 호텔경영학과과정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선발 기준은 입학사정관제로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직업선호도 검사와 전공교수와의 면접으로 선발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는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입학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임명해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로 학생들의 인성 및 소질,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관광경영학과과정 외에도 호텔카지노과과정, 항공서비스학과과정, 호텔조리학과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과정, 호텔바리스타학과과정, 뷰티학과과정 등 전 과정에서 2021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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