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강북삼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 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강북삼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 DB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닷새째 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5일 오전 9시 기준 지난 10일 28번 환자가 마지막으로 확진된 후 추가 코로나19 확진자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확진자 28명 중 7명(1·2·3·4·8·11·17번 환자)은 완치돼 퇴원했다.

나머지 21명은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1명은 폐렴 증상을 보여 산소공급 치료를 받고 있고, 20명은 상태가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를 제외한 의심환자(검사를 받은 사람)는 총 7491명이며, 이 중 6853명이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638명은 검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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