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보당국, 북한 소행 악성코드 처음으로 공개
美 정보당국, 북한 소행 악성코드 처음으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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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정보당국은 북한이 유포한 새 악성코드 6종을 공개하고 나섰다.

미 국방부(DoD)와 연방수사국(FBI), 국토안보부(DHS)는 지난 14일 발표한 ‘멀웨어(악성 소프트웨어) 분석보고서’에서 북한 해킹조직 ‘히든 코브라’가 유포한 기존 악성코드의 상위 버전과 새 악성코드 6종 총 7종을 공개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새 악성코드는 비스트로매스, 슬릭슈즈, 클라우디드플라운더, 핫크루아상, 아트풀파이, 버핏라인 등 6종이다. 홉라이트라는 이름의 악성코드는 DHS 산하 사이버안보국(CISA)과 국방부 산하 사이버사령부가 지난해 여러 차례 경고한 북한 소행 악성코드의 상위 버전이다.

사이버사령부가 이러한 악성코드 유포가 북한 소행임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해킹 주체를 밝히지 않은 채 악성코드만 공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이버사령부는 기관 트위터를 통해 “악성 소프트웨어는 현재 북한 해커들이 피싱 또는 원거리 접근을 통해 불법 행위를 저지르거나 돈을 빼돌리고 제재를 피하는 데 쓰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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