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전자현미경 사진 (출처: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전자현미경 사진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이집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집트 보건부는 “외국인 1명이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인돼 세계보건기구(WTO)에 보고했다”고 현지 국영방송과 연합뉴스 등이 보도했다. 현재 환자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환자는 현재 격리치료 중이며 국적이나 나이, 성별, 감염 경로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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