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방부가 14일 미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성능개량 계획 공개와 함께 경북 성주에 배치된 사드 발사대 이동 배치 가능성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미국 측과 전혀 논의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나타난 일본에서 이와 관련된 연쇄 감염 사례가 드러나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1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美‘사드’ 이동배치 가능성… 국방부 “논의된 바 없어”(원문보기)☞
국방부가 14일 미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성능개량 계획 공개와 함께 경북 성주에 배치된 사드 발사대 이동 배치 가능성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미국 측과 전혀 논의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본 코로나19 사망자 사위 주변 연쇄감염 의심… 지역사회 확산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나타난 일본에서 이와 관련된 연쇄 감염 사례가 드러나며 충격을 주고 있다.
◆15번 환자와 식사한 20번 감염… 자가격리 위반 감시 어려워(종합)☞
자가격리 기간에 타인을 만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5번 확진자가 처제내 집에서 가족 여러명과 식사한 것으로 확인됐다.식사를 함께한 처제가 감염됐지만, 다행히 다른 가족은 발열 등 특이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코로나19, 독감처럼 남을까… 美CDC “지역사회서 자리 잡을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완전히 퇴치되지 않고 계절 독감 등 다른 바이러스 질환처럼 지역사회에서 유행을 이어갈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사회분열 책임져야”… ‘비선실세’ 최서원, 파기환송심 징역 18년☞
박근혜 정부의 이른바 ‘국정농단’을 주도한 ‘비선실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았다.
◆홍남기 “코로나19로 경제심리 위축… 정상적 경제활동” 당부☞
거시경제금융회의 주재코로나19 경제대응방향 논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경제에 미치는 파급영향이 불가피한 점을 재차 언급하며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민주당, 임미리 교수 고발 취하에도 후폭풍은 여전(종합)☞
더불어민주당은 14일 민주당에 대해 비판적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와 이를 게재한 경향신문에 대한 검찰 고발을 취하했지만 후폭풍이 가라 앉을지는 미지수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일째 ‘0’… 환자 28명 중 8명 퇴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흘째 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4일 오전 9시 기준 지난 10일 28번 환자가 마지막으로 확진된 후 추가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선상감옥’ 日크루즈선서 오늘부터 고령자 일부만 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중 ‘음성 판정’을 받은 80대 이상 고령자들이 오늘(14일)부터 하산한다.
◆美 1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가 환자 나올 수도”☞
미국에서 13일(현지시간) 1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된 환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