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제공: 호서대학교) ⓒ천지일보 2020.2.14
호서대학교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제공: 호서대학교) ⓒ천지일보 2020.2.14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2020년 제60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졸업생 46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또한 졸업생 전원이 세브란스병원, 서울삼성병원, 고려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유수의 대형 종합병원에 취업했다.

호서대 간호학과는 창의적 사회공헌형 간호인재 양성을 목표로 인성, 소통·협업 및 임상수행능력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간호사 국가고시 전원 합격과 100% 취업이라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졸업생 전소림씨는 “교수님과의 관계는 물론 선후배 간의 친밀한 관계가 국가고시 준비 과정에 큰 힘이 됐다”며 “대학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간호학과장 박미정 교수는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교수들의 열정, 교수들에 대한 믿음으로 지도에 부응하는 학생들의 노력 덕분에 간호사 국가고시와 취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사를 양성하는 간호학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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