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2020 목포항구축제’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
[목포] ‘2020 목포항구축제’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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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0~2021년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최종 지정됐다. 사진은 지난 2019년 열린 목포항구축제 불꽃놀이. (제공: 목포시) ⓒ천지일보 2020.2.14
목포항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0~2021년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최종 지정됐다. 사진은 지난 2019년 열린 목포항구축제 불꽃놀이. (제공: 목포시) ⓒ천지일보 2020.2.14

문체부 예비 문화관광축제 전국 33개 지정
10월 8일부터 목포항·삼학도 일원서 개최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항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0~2021년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최종 지정됐다.

목포시에 따르면 예비 문화관광축제는 발전 가능성을 가진 지역 축제의 자생력 및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해 문체부에서 2년 주기로 엄격한 평가를 거쳐 지정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목포항구축제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33개 축제가 선정됐다.

목포항구축제는 과거 바다 위 생선 시장인 파시를 통해 옛 목포항을 재현한 ‘신명나는 파시마당’, 맛의 도시 목포의 진미(珍味)를 맛볼 수 있는 ‘목포 9미대첩’, 삼학도의 설화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갯가풍어길놀이 ‘천년의 사랑’ 등 항구만의 특색, 맛과 근대역사문화 도시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목포항구축제 어등터널. (제공: 목포시) ⓒ천지일보 2020.2.14
목포항구축제 어등터널. (제공: 목포시) ⓒ천지일보 2020.2.14

특히 문체부가 문화관광축제 지정 방식을 기존 57개 문화관광 육성 축제에서 33개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더욱 엄격하게 개선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정이 된 것은 대한민국 유일의 항구축제라는 특별한 컨셉과 목포만의 문화를 잘 녹여낸 독특한 컨텐츠들이 가진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목포항구축제는 향후 2년간 문체부로부터 전문가 현장평가,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 등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와 더불어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돼 도비 2000만원의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목포시는 목포항구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육성하고, 4대 관광거점도시 목포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목포항구축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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