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천지일보 2020.2.14
권영진 대구시장. ⓒ천지일보 2020.2.14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졸업·입학식 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권 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하루빨리 회복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취지를 14일 밝혔다.

지난 13일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시·도지사들의 뜻을 한곳에 모으기도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확진환자가 없는 청정지역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화훼농가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지역경제가 제자리를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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