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토요타 강남 전시장에서 관계자가 캠리 스포츠 에디션 차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2.1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토요타 강남 전시장에서 관계자가 캠리 스포츠 에디션 차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2.14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토요타가 ‘캠리 스포츠 에디션’을 출시하고 200대 한정판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이날 서울 강남구 신사동 토요타 강남 전시장에서 캠리 스포츠 에디션 미디어 포토세션 행사를 열었다.

캠리 스포츠 에디션은 기존 캠리 가솔린 차량에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요소를 더한 모델로 전용 프런트 그릴과 입체적인 범퍼, 사이드 그릴을 통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블랙과 실버 투톤 18인치 휠, 트윈 팁 머플러, 사이드 로커 패널, 리어 스포일러 등으로 차별화했다.

파워트레인은 기본 캠리와 같은 최고출력 207마력, 최대토크 24.8kgm의 2.5ℓ 다이내믹 포스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또한 TNGA 플랫폼과 새롭게 적용한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트는 스포츠 주행상태에서 더욱 역동적인 운전을 제공한다.

또한 스피커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파노라마 선루프, TSS, 10개의 SRS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오토 홀드 등이 탑재됐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캠리 스포츠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스포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캠리 스포츠 에디션과 함께 운전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캠리 가솔린 스포츠 에디션의 모노톤 사양은 3710만원, 투톤 사양은 3810만원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토요타 강남 전시장에서 관계자가 캠리 스포츠 에디션 차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2.1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토요타 강남 전시장에서 관계자가 캠리 스포츠 에디션 차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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