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철 인천 옹진군 부군수(가운데)가 어촌뉴딜300 사업이 진행중인 관내 북도면 장봉도 야달항에서 사업진행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인천 옹진군청) ⓒ천지일보 2020.2.14
오영철 인천 옹진군 부군수(가운데)가 어촌뉴딜300 사업이 진행중인 관내 북도면 장봉도 야달항에서 사업진행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인천 옹진군청) ⓒ천지일보 2020.2.14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오영철 인천 옹진군 부군수가 지난 13일 ‘어촌뉴딜300 사업현장’인 북도면 야달항 등을 방문했다.

옹진군은 이날 오 부군수와 북도면장, 장봉출장 소장, 발전소공항협력팀장 등이 참석해 현장점검을 한 후 어촌뉴딜300 사업 추진 진행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 부군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재미있는 야달항 만들기 사업현장 방문에 이어 장봉1리 다목적회관, 옹암해변 물놀이시설 조성 부지 등을 점검했다.

야달항 뉴딜사업은 지난 2019년 12월 어촌뉴딜300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총 사업비 77억6100만원(국비 약54억, 군비와 시비 각각 약 11억6000만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진행된다.

이번 뉴딜사업은 ▲어항시설정비(방파제 연장 및 선착장정비 등) ▲특화사업(휴게쉼터조성, 갯벌 체험시설 조성, 다목적공간 조성 등) 등이 추진된다.

오 부군수는 “지역경제침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신속집행을 철저히 하고, 어촌뉴딜300사업이 진행 중인 야달항 사업 등에 대해서 사업부서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서 업무를 수행해 줄 것”과 “사업장 내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