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인 안산 단원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제공: 고용인 예비후보 사무실)  ⓒ천지일보 2020.2.13
고영인 안산 단원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제공: 고용인 예비후보 사무실) ⓒ천지일보 2020.2.13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안산 단원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안산시의 전국최초로 대학생 반값 등록금 지원 신청 접수를 오는 24일부터 시작하는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고영인 예비후보는 “안산시가 대학생 반값 등록금 지원을 시작하는 것을 환영하며, 모든 과정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산시는 올해를 시작으로 1단계에서 4단계로 나눠 관내 거주 대학생들의 등록금 자부담금 반값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며, 오는 24일부터 5월 29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기로 공고했으며 올해는 23억 2000여만원을 예산을 투입해 1590여 명의 대학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산시 등록금 반값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고시공고’ 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영인 예비후보는 “민주당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시절, 초등학교 ․ 중학교 무상급식 실현을 위해 삭발까지 하며, 당시 한나라당에 맞서 싸웠고 결국 학교급식 및 친환경급식 예산을 수립할 수 있었던 기억이 난다”라며 2010년 무상급식을 향한 예산 수립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또한 고영인 예비후보는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운 길이지만 첫발을 내딛는 사람이 있어 세상이 발전할 수 있다”며 “저 또한 최선을 다해 복지국가를 만들어 가는 일에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안산 단원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고영인 예비후보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더불어민주당 단원갑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신안산대 초빙교수와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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